2022년도 국제무역의 7가지 주요 동향
2022년이 진행됨에 따라, 올해는 국제 무역에 있어 바쁜 한 해가 될 것이 분명합니다. 기업들이 무역 발전의 선두를 지키려고 할 때, 우리가 주시하고 있는 상위 7개 트렌드는 다음과 같습니다.
계속되는 공급망의 혼란
코로나 19로 인하여 세계적으로 상호 연결된 공급망에 대한 상호 의존성을 무시할 수 없습니다. 많은 사람들은 이러한 혼란이 2022년도에는 지나갈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으나, 현재 진행중인 우크라이나의 전쟁, 중국과 다른 국가들의 관계 그리고 계속되는 항구와 공장의 폐쇄는 앞으로도 계속 될 것으로 보여집니다. 유럽 외의 지역에서도 고조되는 지정학적 긴장 역시 계속해서 공급망 붕괴를 주도하는 요소로 작용되고 있습니다.
EY 2022 지정학적 전망에 따르면, 지정학적 역학과 전략적 제품을 중심으로 자급자족을 달성하려는 많은 정부의 추진은 전통적인 글로벌 상호 공급망을 복잡하게 만들 것으로 예측합니다. 기술회사, 제조업체, 자동차 제조업체, 생명과학 기업과 재생 에너지 회사는 이러한 정책적 역학의 영향을 가장 많이 받을 것입니다. 기업들은 미래의 예상치 못한 개발에 대비하기 위하여 보다 탄력적인 관행을 공급망으로 통합하는 방안을 도입하여야 합니다.
증가하는 무역 협상
무역협상은 상당한 속도로 계속되고 있습니다.
CPTPP의 포괄적, 점진적 확대: 영국, 대만, 중국 및 한국은 모두 CPTPP에 대한 가입을 신청하였으며, 현재 파트너십에 서명한 국가(총 11개의 관할 국)와 협상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인도의 무역협상: 인도는 올해 소주와 상품, 서비스, 원산지, 위생, 그리고 세관절차에 대해서 잠정 무역 협정을 체결했습니다. 이외에 UK와 인도 정보는 새로운 포괄적 무역협정을 위한 협상을 시작하였습니다.
유럽 연하는 영국을 따른다: 지난해 영국이 호주와 FTA협상을 체결한 이후 EU와 호주는 FTA체결을 위한 노력을 새롭게 하고 있습니다. 또한 EU는 싱가포르와 포괄적인 디지털 파트너십을 맺기 위한 새로운 노력을 시작하였으며, 이 역시 영국과 싱가포르의 새로운 디지털 경제협정에 이어 발표되었습니다.
인도 태평양으로 미국의 선회: 공식적인 협정은 아니나, 미국의 새로운 인도-태평양 전략은 해당 지역에 대한 미국의 경제적 참여를 약속하는 바, APEC을 통한 무역에 대한 강화를 노력할 것입니다.
최전방에서의 구현
2022년도에는 통상 당국이 단순히 무역협정을 체결하는 것만으로는 기업에 이익이 되지 않을 것입니다. 기업의 이익을 구현하기까지 정부는 무역 협정의 협상에서부터 이행까지 초점을 맞추는 것으로 현저하게 변화하고 있습니다. RCEP의 발효는 지급까지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 합의된 거래 중 가장 큰 체결이라고 할 수 있으며, 회원국들은 기업들이 이를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금년의 중요한 고려사항이 될 것입니다.
지속 가능한 무역이 계속 지배할 것
지속 가능한 무역은 세계의 자원을 책임감 있게 사용하고 ‘순 제로’ 목표를 달성하는데 필수적인 부분입니다. 지속 가능한 무역전략을 개발하려면 기업들은 전세계의 새로운 규정을 준수함과 동시에 국제업무를 “녹색화”하는 데 기여해야 할 것입니다.
디지털화의 추진
디지털 무역은 인터넷 연결이 가능한 기업이 전 세계 모든 곳의 고객에게 상품과 서비스를 판매할 수 있도록 하는 새로운 기회를 선도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현재 많은 무역은 여전히 종이 형태의 거래에 지배되고 있습니다. 국제상공회의서 (ICC)가 주도하는 비즈니스 20 (B20)포럼을 통해 전 세계 무역 프로세스를 디지털하기 위한 작업이 한창입니다. 이러한 개선이 계속됨에 따라 기업은 데이터 공유에 대한 파트너십과 적정한 계약을 통해 데이터 전송을 허용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제12차 세계무역기구 회의 일정의 재조정
WTO는 협상 진행의 부진, 투명한 운영의 부재, 그리고 최고 심판 기관인 상소기구의 역할에 대한 의견 불일치로 인한 분쟁 해결 기능 마비 등의 상황을 직면하고 있습니다. 2021년도의 12차 장관회의 (MC12) 취소는 많은 우려를 낳아, 해당 회의는 2022년 6월로 재조정되었습니다. 각국은 WTO 통상장관들은 합의 가능한 부분에 대해서는 합의를 시도하고 있습니다. 올해의 우선적 이슈로는 유해 수산 보조금 철폐에 대한 WTO회원국간의 합의를 찾기 위한 협상을 마무리 짓는 것과 전자상거래와 투자 촉진에 관한 협상을 완료하는 것입니다.
브렉시트
브렉시트가 이미 이루어지기는 하였으나, 브랙시트의 이행은 아직 끝나지 않았습니다. 이와 같이, 기업들은 영국 정부에 의해 시행되고 종료 예정인 몇몇의 일방적인 완화에 대한 2022년도의 다양한 마감일을 알고 있어야 합니다.
출처 : 2022년 Tradewatch, Issue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