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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화, 미국 신발 시장 성장을 견인하다
2018. 7. 11 오후 3:10:53
관리자
운동화, 미국 신발 시장 성장을 견인하다

- 2017년 미국 신발 시장 741억 달러 규모 -
- 웰니스와 레트로 트렌드로 늘어난 운동화 매출이 시장 성장 견인 -

□ 미국 신발 시장 동향

ㅇ 미국 신발 시장 규모는 2017년 741억5,270만 달러로 지난 5년간 연평균 2.2% 
   성장세를 기록함

 - 시장조사업체 유로모니터에 따르면 지난 5년간 남성용 신발 매출이 큰 폭으로 
   증가하며, 전체 신발 시장의 성장을 이끌었음

 - 2012~2017년 남성용 신발 시장은 연평균 3.5% 성장했으며, 2017년 270억
   달러 규모를 넘어섰음

 - 어린이용 신발 시장도 동기간 2.9%의 연평균 성장률을 기록해, 2017년 98억
   5140만 시장으로 성장했음

 - 반면 여성용 신발의 연평균 성장률은 1.3%에 그쳐 전체 시장 성장률 2.2%에
   미치지 못했음



ㅇ 스니커즈와 운동화가 미국 신발 시장의 성장을 주도하고 있음

 - 2017년 미국 신발 생산 업체별 시장점유율 조사에서 1~3위에 오른 3개 기업
   모두 스포츠 브랜드로 스니커즈와 운동화를 생산 및 판매하는 업체임

 - 이 가운데 나이키의 시장점유율은 21.1%로 압도적 1위를 기록했으며, 스포츠 
   브랜드인 아디다스와 스케처스가 각각 4.7%와 3.8%로 2위와 3위에 올랐음

 - 3개 사 모두 전년대비 시장점유율이 상승했으며, 이 가운데 아디다스는 0.9%
   포인트 상승해 전체 업체 가운데 가장 큰 폭으로 확대됨

 - 상위 3개 사가 전체 신발 시장 매출의 30% 가까이를 차지하고 있으며, 10위권
   안에 케즈, 서코니 등 운동화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는 울버린월드와이드와
   뉴발란스, 아식스 등도 포함되어 있음



ㅇ 신발 소비자들의 온라인 구매 의존도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음

 - 2017년 전체 신발 매출액의 약 81%가 오프라인 매장에서 일어났으며, 온라인
   및 홈쇼핑 등을 통한 매출 규모는 전체의 19%를 차지했음

 - 온라인 매출 비중은 전체의 18.3%로 2012년 9%에 비해 배 이상 그 비중이 
   증가했음

 - 소비자들은 신발을 구매할 때 매장에 방문해 직접 눈으로 보고 착용해보기를 
   원하지만 온라인 매장간 할인 경쟁이 치열해 매장에서 제품을 신어보기는
   하지만 구매는 온라인에서 하는 경향이 두드러짐

 - 이 같은 이유 때문에 많은 신발 브랜드들과 소매업체들이 유통방식에
   옴니채널 전략을 취함으로써 소비자들의 쇼핑 만족도를 높이고 있음

ㅇ 향후 미국 신발 시장의 성장은 다소 둔화될 것으로 예상됨

 - 2017~2022년 미국 신발 시장은 연평균 1.4% 성장해 오는 2022년에는 807억
   5,250만 달러 규모에 이를 것으로 전망

 - 연평균 성장률은 2012~2017년 기록한 2.2%를 밑돌아 성장이 다소 둔화될
   것으로 보임

 - 품목별로는 동 기간 여성용 신발의 연평균 성장률은 1.6%를 기록할 것으로
   보여, 남성용(1.1%), 어린이용(1.0%)의 성장률을 웃돌 것으로 기대됨

□ 신발 시장 성장 이끄는 스니커즈와 운동화
 
ㅇ 웰니스와 건강함을 중시하는 라이프스타일과 편안함을 추구하는 가치의
   변화가 운동화 인기의 주요 요인으로 꼽힘

 - 밀레니얼세대를 중심으로 규칙적 운동을 하는 운동족 비율이 증가하고,
   애슬레저 트렌드로 운동복과 평상복의 경계가 무너지면서 운동화의 활용이
   더욱 다양해지고 있음

 - 편안함을 추구하는 소비자들이 운동할 때뿐 아니라 평상복이나 오피스에서도 
   편안한 신발을 착용하기 원하는 이들이 증가하면서 스니커즈의 수요가 증가함

 - 시장조사업체 NPD그룹의 패션 풋웨어 및 액세서리 부문 애널리스트인 
   Beth Goldstein은 스니커즈와 운동화 제품 인기와 관련해 “레저용 신발의
   판매가 성장하면서 패션 신발 업체들이 착화감이 좋고 편안함을 강조한
   신발들을 앞다투어 출시하고 있다”며 “편안함은 이제 소비자가 신발을
   구입하는 필수 조건이 되었다”고 말했음

 - 그는 또 “소비자들은 신발에 적용된 기술과 기능성을 고려하고, 다양하게 활용
   할 수 있기를 원한다”고 설명함



ㅇ 1980~90년대 레트로 스타일이 다시 주목 받으면서 그 시절 유행했던
   운동화를 활용한 패션이 인기를 끌고 있음

 - 각 브랜드들이 레트로 트렌드를 겨냥해 과거 유행했던 모델을 다시
   출시하면서 화제를 모으고 있음

 - 레트로 스타일의 유행으로 스포츠 브랜드들이 오랜 기간 제품을 선보인
   헤리티지 콜렉션에 소비자들이 더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음

 - 헤리티지 콜렉션은 그 동안 스포츠 브랜드들이 꾸준하게 이어온 제품
   라인으로 스테디 셀러 제품들이 많고, 수십 년간 이어온 디자인 때문에 레트로
   트렌드에 부합함



ㅇ 운동화 브랜드들이 디자이너 브랜드나 유명 스포츠 스타, 연예인과 협업으로
   팬층을 공략하는 마케팅이 효과를 거두고 있음

 - 푸마, 나이키, 아디다스는 발렌시아가, 펜디와 협업을 통해 마치 양말을 신고
   있는것과 같은 디자인의 운동화를 선보여 화제를 모았음

 - 2016~2017년 푸마는 리한나, 아디다스는 카니예 웨스트와 협업을 했으며, 
   나이키는 지난해 미국 유명 크리에이티브 디자이너인 버질 아블로와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나이키 X 오프화이트 스니커즈 콜렉션을 발표함

 - 대중에 영향력이 있는 유명 스포츠인, 뮤지션, 패션 디자이너와 협업은 협업
   사실 자체만으로도 홍보효과가 있고, 다양한 분야의 팬을 두고 있는 유명인의
   영향으로 새로운 고객 확보를 기대할 수 있음



□ 시사점

ㅇ 온라인 마켓을 중심으로 미국 신발 시장 내 가격 경쟁은 더욱 치열해 질 것으로 
   예상됨

 - 오프라인 매장은 신발을 직접 보고 착용해보는 목적으로 방문하고,
   스마트폰을 이용해 같은 모델의 제품을 찾아 가격을 비교하는 소비자들이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음

 - 또 할인가에 제품을 판매하는 아웃렛과 디스카운트 스토어가 지속적인 성장을 
   거듭하고 있는 것은 소비자들이 가격에 민감하게 반응하고 있다는 근거임

  * NPD그룹 조사결과 지난 2018년 4월을 기준으로 12개월간 신발 유통 채널
   가운데 가장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채널은 팩토리 아울렛, 할인 소매점, 신발
   전문 체인, 온라인 전문 신발 소매점, 브랜드 온·오프라인 매장으로 조사됐음

 - 또 향후 신발 시장 매출 성장 속도의 둔화가 향후 업체간 가격 경쟁으로
   이어질 전망

 - 이에 따라 미국 시장을 타깃으로 하는 한국 수출 기업의 가격 경쟁력 확보의 
   중요성이 더욱 커질 것으로 보임

ㅇ 세대교체로 인한 라이프스타일과 중시하는 가치의 변화가 소비자의 신발 
   구매결정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음

 - 웰니스 트렌드와 편안함을 추구하는 소비자의 요구에 따른 운동화 수요는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

 - 발의 편안함을 강조하는 기업의 독자적인 기술이 있다면 이를 마케팅에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임

 - 오피스룩에 스니커즈의 활용도가 높아지면서 구두와 운동화의 경계가
   무너지면서 스타일에 기능성을 더한 다양한 디자인의 신발이 시장에 등장함

  * 패션 브랜드 Cole Haan은 정장구두에 운동화 바닥을 부착한 ‘zerogrand’
    라인을 선보여 큰 인기를 끌었음

 - 미국 시장에서 성공을 거두기 위해서는 스타일과 편안함을 동시에
   충족시키고, 활용도가 다양한 디자인 개발이 필수적임



ㅇ 온라인 신발 구매 소비자가 증가함에 따라 온라인 채널을 활용한 미국 시장
   진출 방안을 고려해볼 수 있음

 - 시장 조사기관 민텔의 조사에 따르면 미국인의 76%가 온라인으로 신발을
   구매하고 있으며, 이는 2014년 57%에 비해 20%포인트 늘어난 것임

 - 신발 시장에서 온라인 매출이 차지하는 비중이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으므로 
   온라인을 통한 판매는 필수요건이 되었음

 - NPD그룹의 Coldstein 애널리스트는 “신발 시장의 경쟁이 심화되고 있는
   가운데 온라인을 통한 소비자 직접 판매는 기존 브랜드와 신생 브랜드 모두가
   집중하게 될 판매방식이 될 것”이라고 밝힘

* 자료원 : 유로모니터, NPD그룹, GQ, 민텔 및 KOTRA 뉴욕무역관 자료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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