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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SPA 브랜드, K패션 열풍을 타고 중국 진출
Jan 2, 2017 9:34:03 AM
관리자

한국 SPA 브랜드, K패션 열풍을 타고 중국 진출

- 차별화된 전략과 온라인 유통업체와의 협력이 중요 -

     

     

     

□ 중국의 SPA 의류시장 현황

     

  중국, 세계적 SPA 의류시장 불황의 돌파구 되나

  - 2014년을 기점으로 전 세계 의류시장은 경기침체에 따른 매출부진, 과도한 경쟁 등으로 하락세를 이어가면서, 글로벌 SPA 브랜드는 유럽에서 아시아로 시선을 돌려 중국과 인도 시장에 집중 투자하고 있음.

  - GAP은 올해 중국 내 40개의 신규 매장을 오픈하고, 유니클로는 매년 80~100개 신규 매장 오픈 정책을 유지하기로 했으며, H &M은 60~80개의 점포를 새로 열기로 함.

     

  중국 내 SPA 브랜드 지역별 분포

  - 글로벌 SPA 브랜드의 지역별 분포를 살펴보면 화동지역에 가장 많이 분포한 것을 알 수 있음. 상하이가 1위, 베이징이 2위를 차지했으며 선전, 광저우 등 1선 도시가 주를 이룸.

  

자료원: 九次方大

 

 ○ 글로벌 SPA 브랜드, 2·3선 도시 진출로 매출 확대 노려

  - 베이징, 상하이, 선전 등 1선 도시 SPA 의류시장이 포화상태가 되면서, 글로벌 SPA 브랜드들은 임대료가 낮고 경쟁이 비교적 약하면서 소비력이 향상되는 2, 3선 도시로 진출하기 시작함.

  - 2014년 초, C &A는 청두에 플래그십 스토어를 오픈했으며, MUJI(無印良品)는 중국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MUJI Café를 청두에 4층 건물 형태로 세움.

   

 

 ○ SPA 의류 브랜드 온라인 유통업체와 협력 강화

  - 모바일을 중심으로 가파르게 성장하는 중국 온라인 시장은 2013년 B2C와 C2C 거래액 합계 약 1조8500억 위안(한화 315조 원)을 돌파했으며, 이 중 의류 매출규모는 4000억 위안(한화 71조5160억 원)에 달함.

 

 

  - 글로벌 SPA 브랜드들은 온라인 직영 쇼핑몰을 개설하거나 톈마오(天猫), 징동닷컴(京), 웨이핀후이(唯品會) 등 현지 온라인 유통업체와과 합작해 중국 온라인 패션시장을 공략하고 있음.    

 

     

□ 한국 토종 SPA 브랜드 중국 진출 현황

 

자료원: 九次方大据 

 

  한류 열풍과 함께 높아진 K패션의 위상

  - 중국 내수시장에서 ‘한류’는 하나의 문화로 소비되고 있으며, 한국 드라마 및 예능에 등장하는 한국식 스타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음.

  - 중국 최대 전자상거래 사이트인 톈마오 글로벌몰에서 상위 50개 브랜드에 한국 패션브랜드가 20개 이상 선정됐으며, 한류 패션 전문 쇼핑몰 한도우이셔(韓都衣舍)는 여성 패션부문(女装)에서 3년 연속 Top3를 유지함.

  - 한국을 찾는 유커들 사이에서 K패션의 선두주자인 ‘스타일난다’가 롯데백화점 명동점 외국인 구매건수 상위 브랜드에서 2년 연속 1위를 기록했고, 상위 10위 내 의류 및 패션 액세서리 브랜드 5개가 포함돼 있음.

     

  2016년은 한국 SPA 브랜드의 ‘중국 진출의 해’

  - 이랜드는 중국 유통기업 바이셩(百盛)그룹과 합작해 상하이 톈산로(天山路)에 ‘팍슨뉴코리아몰’을 오픈하고, 자사 대표 SPA 브랜드인 ‘스파오(SPAO)’를 비롯해 신발 SPA 브랜드 ‘슈펜(SHOOPEN)’, 라이프스타일 숍 ‘모던하우스’를 입점시킴.

  - 삼성물산은 중국 알리바바그룹과 MOU를 체결하고 톈마오 플래그십 스토어에 단독 입점했으며, G-dragon과 콜라보레이션을 실시하는 등 2016년 하반기 중국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하고 있음.

 

 

□ 시사점 및 전문가 조언

     

  현재 K-패션은 K-뷰티나 K-푸드에 비해 중국 진출 속도가 느린 편이지만 그만큼 발전 가능성이 큼. 국내 SPA 브랜드는 풍부한 내수시장 경험과 한국과 중국의 문화적·지리적 이점을 이용해 성공적으로 중국에 진출할 수 있을 것임.

     

  후발주자로서 명확한 디자인 철학과 차별화된 전략이 필요함.

  - 업계 전문가에 따르면, 최신 트렌드를 읽는 것도 중요하지만 독자적인 디자인과 브랜드 철학이 없이는 의류시장에서 장기적으로 살아남기 힘듦.

  - 파격적인 디자인으로 유행이 지나면 입기 힘든 해외 SPA 브랜드와 달리, 유행을 타지 않는 베이직한 기본 아이템부터 트렌디한 아이템까지 갖춘 넓은 디자인 폭은 한국 SPA 브랜드의 장점이 될 수 있음.

  - SPA 브랜드의 강점인 가격경쟁력을 유지하고, 최신 유행을 반영하면서도 Highend 브랜드의 강점을 조합한다면, 브랜드 가치 상승과 마케팅 효과를 동시에 얻는 시너지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음.

     

  글로벌 SPA 브랜드로 인해 경쟁이 과열된 1선 도시보다 성장 가능성이 큰 2, 3선 도시에 진출하면 각종 비용을 절약하면서도 안정적으로 시장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됨.

     

  중국 패션시장에서 온라인 및 모바일시장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으므로, 영상 및 사진 등의 콘텐츠를 보강해 온라인 시장에 먼저 진출해 현지 반응을 살펴보는 것은 효율적인 진출 방법이 될 수 있음.

     

  풍부한 국내 경험의 이점을 살려 아시아인의 체형과 피부톤에 맞는 디자인과 색감을 개발하고, 더 나아가 중국 디자이너와의 합작을 통해 중국인의 신체적 특성을 세심하게 고려한 스타일을 출시한다면 중국시장에 한 발 더 다가설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됨.

 

  중국 소비자들이 점차 품질을 중요시하고 있으므로 한국 SPA 브랜드는 섬유 품질에 대해서도 신경을 써야 함.

     

  다양한 마케팅으로 중국 소비자의 마음을 얻어야 함.

  - 한류 연예인과 드라마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중국 소비자들이 한국 SPA 브랜드에 대해 세련되고 매력적인 이미지를 연상할 수 있게 한다면 매출 증가 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임.

  - 한편, 확실한 브랜드 정체성 및 디자인 철학 없이 단순히 유명 모델을 기용하거나, 디자이너와의 단발적인 콜라보레이션은 장기적으로 브랜드 자산을 형성하는 데 도움이 되지 않을 가능성이 큼.   

  - 다원화 시대에 획일성을 거부하고 개성과 독창성을 추구하는 80后, 90后, 00后 각각의 선호도와 구매 특성을 파악해, 중국판 파워 블로거인 왕홍()과 웨이보 등의 SNS을 활용한 맞춤형 마케팅을 펼치는 것은 또 하나의 전략이 될 수 있음.

     

     

출처 : 百度, 渠道, 新, eburn, 한국경제, 데일리안, 패션서울, 패션인사이트, 한국패션협회, 네이버 블로그 및 KOTRA 다롄 무역관 자료 종합, KOTRA 해외시장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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